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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네 주부의 살림 꿀팁

세일기간 식품 대량구매 유행, 유통기한 긴 식품

by 도전적인 시월이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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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가네 주부입니다.

올해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의 타격을 받고 있는데 최근 식품업계의 품목별 가격 인상 예고로 국민들은 울상입니다. 세일 기간에 맞춰 대량 구매하는 고객이 많아졌으며 소비자들 사이에도 유통기한 긴 가공식품의 경우 미리 구입해 놓아도 큰 탈이 없으면 미리 사두자는 게 유행이라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쉽게 상하지 않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유통기한 긴 음식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유통기한 긴 식품

 

유통기한긴식품
유통기한 긴 식품

 

▶ 쌀

쌀은 보관 방법에 따라서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이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습기가 많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곳을 피해 보관해 주시면 오랫동안 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백미는 도정일로부터 최대 2년, 현미는 제조일로부터 최대 6개월 정도이며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쌀벌레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을 피해 보관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연적으로 숙성된 생 꿀에는 유통기한이 따로 없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꿀에 색상이나 향이 변할 수 있지만 꿀 자체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는 손상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 꿀이 아닌 첨가물이 들어간 꿀일 경우에는 변질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개봉 후로부터 유통기한을 잘 지켜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설탕, 소금

설탕이나 천일염, 소금 같은 경우에는 미생물이나 박테리아균이 번식할 수 없어 유통기한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오래 지나면 굳기는 하지만 변질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드셔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재료가 첨가된 허브솔트나 맛소금 등은 유통기한을 지켜 섭취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스턴트 커피

원두가 아닌 인스턴트커피, 커피믹스 제품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밀봉이 잘된 인스턴트커피의 경우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으며 특히 별도의 첨가물이 없는 블랙커피는 그 기간이 훨씬 더 깁니다. 유통기한을 한참 넘긴 인스턴트커피는 맛이 변질할 수 있지만, 상해서 복통을 일으키거나 할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식초

식초는 산도가 높은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걱정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며 따로 냉장 보관을 하지 않고 실온에 보관하여도 오랫동안 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포장지에 적힌 날짜는 제조일자라고 하는데요. ​빙과류는 만들어질 때 제조 과정에서 살균 처리가 되어 유통되기 때문에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낮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 정도로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수

파스타나 국수의 면도 유통기한이 없어요. 오래된 면도 깨끗한 물에 삶아 먹으면 건강에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단 통밀면은 유통기한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말린콩

수분이 빠진 콩은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오랫동안 보관되었다 하더라도 영양가가 줄어들거나 하지는 않지만 보관 도중 벌레가 생겼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이렇게 유통기한이 긴 음식들을 알아보았는데 유통기한이 길더라도 너무 오랫동안 보관하는 것보다는 소량씩 구매해서 안전하게 섭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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