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살아가는 동안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건입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활동성이 자유롭지 못해 정신적인 우울감을 불러오기 합니다. 눈은 한번 나빠지면 회복이 어려우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주요 안구질환의 경우 초기에는 특이한 자각증세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눈에 나타나는 사소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연령대별로 알아보도록 합시다.
■ 연령대별 눈 건강 관리
< 10대 이하 >
코로나19 유행으로 전자기기 사용이 장시간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근시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특히, 시력 변화가 생겨도 즉시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가 먼저 나서서 주기적으로 안과에 방문하여 검진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이나 휴대폰, TV등을 볼 때 적절한 거리에서 올바른 자세로 보는 습관, 외부 활동을 통해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 20 ~ 30대 >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를 자주 보게 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 눈이 쉽게 건조하고 피로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젊은 성인들은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눈 표면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고, 청결하지 못한 렌즈 사용법은 눈에 각종 염증을 일이 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자기기 사용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하고, 올바르고 청결한 렌즈 사용법으로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 중장년층 이상>
노안과 백내장 두 질환 모두 노화로 인해 수정체에 이상이 나타나는 안질환인만큼 발병 시기가 겹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 역시 비슷해 혼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안과 백내장 원인과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40대 중반부터는 정기적으로 백내장 및 노안 검사로 안질환을 초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백내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실명 원인 1위로 꼽은 질환이기 때문에 중장년층은 백내장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노안은 근거리가 잘 안 보이는 증상을 겪지만, 백내장은 시야 전체가 안개 낀 것처럼 뿌옇게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백내장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과음과 흡연을 멀리하고,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눈에 좋은 음식
1. 블루베리
비타민 A, 아미노산 풍부하여 안구건조증, 야맹증을 예방
안토시아닌 성분은 망막 속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시켜 시력 개선 및 안구 노화 예방 등 시력 보호에 도움
2. 당근
비타민A가 풍부하여 시력보호, 야맹증 방지,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 안구 건조 방지, 시력 감퇴 예방
3. 치즈
치즈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철분이 많아 피로가 누적되는 것을 막아주어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4. 결명자
눈을 밝게 해주는 씨앗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눈 건강에 많은 도움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안구건조증, 야맹증에 도움을 주고 눈에 통증이 있거나 출혈이 발생했을 때에도 열감을 가라앉혀주는데 효과적
(* 혈압이 낮은 사람은 결명자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오메가-3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연어, 고등어...)
등푸른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각종 눈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모메가-3는 망막 건강을 유지해주는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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